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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이를 사랑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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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세상 모든 이들이 나에게 있어 아무도 아닌 것과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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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경제성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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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권 내의 경제대국이 된다고 하더라도, 세계 100위권 나라의 국민보다 삶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수입이 많은 이에게서 세금을 더 많이 걷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대기업이라는 것은 결국, 십시일반으로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에게서 약간씩 얻은 돈으로 이윤을 만드는 것이니까. 그렇게 얻은 '정당한 수익'은 소수에게 고여있는 것이 아니라 또 다시 '정당하게'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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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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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이 읽기는 했다. 문제는 어디서 무엇을 읽었는지 모른다는 것인데, 때로는 읽은 책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여, 똑같은 것을 다시 읽으면서 내용이 많이 낯익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대학이전까지는 책을 읽으며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려 했고, 내가 만들 미래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지냈는데, 대학생활 이후에는 집을 나왔으므로 책에서 그런 것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다. 덕분에 대학때 독서량이 가장 부족해졌으니... 부끄러울 정도로 안읽었다.


요즘은 REPUBLIC을 읽고 있다. 대통령이 되기로 결정한 후 군주론을 읽었는데, 지금은 민주주의 자체에 의심이 생겨서 REPUBLIC을 읽는다. 답이 나올까. 책 한권으로 나올 답이라면 사람들이 이렇게 고생하고 살지 않겠지.


어? ヒロウ군에게서 전화다. 반갑다:) 내일 보기로 약속을 잡음.


J는 한국에 있겠구나.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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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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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 있는게 괴롭네... 그래도 스터디는 가고 공부도 해야지


선생님께 연락처 메일 보냈음. 어제 수업때 마침 내가 정확히 아는 내용이었는데 내차례가 오지 않아서 답답했다.(스터디에 뽑히려면 튀어야 하잖아) 그래서 자리 변경. 월욜부터는 선생님 바로 앞에서 공부할 예정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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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상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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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중국-미국-러시아-일본을 빼면 그래도 200여개의 국가가 존재한다.

우리는 그들을 이용해서 북한 혹은 중국 아니면 다른 나라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거나 우리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보기에 현실주의는 기존권력을 옹호하는 성격의 이론이다. 그리고 그것이 정말 현실이기도 하다. 현실은 눈을 감는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서양 중심의 이론이네 뭐네 하더라도 우선은 알고 넘어가야 한다.

그런데 동북아를 둘러싼 현실을 이런 식으로 파악하고 나면, 파악만으로 끝낸다면, 우리에게 자율성이란 주어지지 않고 통일의 길은 요원하기만 한 듯 하다. 이 이론으로 바라본 현실 속에서 우리 힘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해 보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유주의 혹은 구성주의라고 불리는 접근법이 존재한다. 하지만 나는 힘에 의한 정치를 그 모든 정치 중 가장 상위에 두기 때문에, 게다가 동북아의 시민사회성장은 통일의 길보다 더 먼 것일수 있으므로, 이 두가지 접근법을 믿지는 못하겠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하나. 동북아의 힘의 정치를 조율하기 위한 다른 힘을 찾아보는 것이다. 불행히도 동북아 4대 강국이 세계 4대 강국과 마찬가지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찾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이미 세상을 바꾸기 시작하는 것이 아닐까.


독일통일(reunification)에 대해 읽었다. 독일 통일의 과정은 힘의 정치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더 많아 보였다. 세상은 점점 그런 방향으로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힘이 방해할 가능성을 열어 두어서는 안된다.


...인데 마땅히 떠오르는 나라가 아직 없고, 방안도 딱히 안 나오고, 북한은 계속 미사일 쏘고, 성명내고 이 지랄.

선생님께서 수업 중에 하나의 예로 들어주신 통일방안은 내가 동의하기 힘들고(나는 그 방법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어렵다는 쪽에 무게를 더 싣고 있다), 난 거짓말을 못한다는 점이 내가 답안을 못쓰게 될 것 같은 이유인 것이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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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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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다녀오니 네발 쐈구나. 이런 녀석들에게 자유주의 통합이론이 통할소냐.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뭔가 해보기도 전에 체제붕괴라도 일어날까 걱정이다. 만약을 대비해서 그 전에 미국과의 관계도 돈독하게 하고, 특히 중국이 탐낼만한 조건을 하나 마련해 둬야 할텐데 말이야. 북한이 갑자기 무너지면 북한 내 친중세력이 중국을 끌어들일수도 있고, 혹은 국경을 바로 접한 상황에서 중국 측에서 먼저 개입하겠다고 나설수도 있으니까. 중국은 북한의 체제붕괴를 원하지 않을테니까... 게다가 아직 중국과 일본, 러시아 미국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란 말이오...


뭐, 중국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중국 소수민족 대 반란이라도 준비해버려...(응?) 제코가 석자인데 북한문제에 신경쓰기 어렵겠지. 물론 한국에 의한 통일 혹은 북한문제 개입이 미국을 위시한 세력의 중국위협용이 아니라는 것을 설득해야하니까. 이것도 장기적 관계형성이 필요한 문제(...라는 말도 안돼는 생각도 해보고 ㅇ<-<)


오늘 수업중에 누군가 정보화 여론형성을 통한 동아시아 통합의 가능성을 이야기 했는데, 내가 보기에 정보화가 국제정치에 영향을 미친 것은 전술로서의 기능과, 배타적 민족주의의 부활 정도? 이 지역이 가야할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다.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 할머니가 될 즈음에는 평화를 위한 발판을 만들 수 있겠지.


스터디 신청했다. 되면 좋겠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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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스터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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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이다. 오늘 답안 받아보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점수가 심해저를 치고 있더라도 말이지)


독서실 등록. 내일부터 독서실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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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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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공부 같이 할 사람소개를 부탁드리려고 수업 끝난 후에 찾아뵈었다. 마침 수업때 떡볶이 먹으러 가자는 말씀을 반 전체를 대상으로(...라고 생각한 것은 나뿐이었다) 말씀하셨기 때문에 떡볶이 먹고나면 기회를 봐서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장소는 이미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스터디 신청자 예비모임이 진행되고 있었고, 나는 겸사겸사(?) 끼어들었다. 합격하는게 목적이고 내 실력은 심해저를 치는데 어쩌겠나. 함께 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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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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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말씀을 쉽게 하신다. 오늘은 그만 참지 못하고 울어버렸다. 눈물을 참으니 가슴속으로 비수가 되어 들어와 난도질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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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쉬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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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옛날 자동차여서 시동이 늦게 걸려.


충실히 공부하고 들어가서 멋진 외교관이 되자. 외교관이 된 후에 실수하면 나라가 망가지니까, 지금 많이 실수해보고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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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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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사람.


내일부터 외교사 수업이 있어서 영어스터디를 취소했다. ... 영어스터디를 먼저 잡았는데, 취소해버린 것은 정말 잘못한 일이다. 미안합니다.


K여사님은 퇴직금이 떨어져서 걱정하는 나에게 돈걱정하지 말고 공부하라고 하셨지만, 정작 어떤 현금 지원도 해주지 않으신다. 현금거래를 위주로 돌아가는 세계에서 난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s군 자극적이다. 무서운 경쟁자. +.+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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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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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원 모범답안이랑 똑같이 써졌다. ㅡㅡ... 이젠 적응해버린 것인가?


국제법 스터디 모임을 가졌고, 6월 말+7월은 국제법/ 8월은 국제경제법 답안쓰기 + 조문스터디를 할 예정이다. 다섯달만에 보는 국제법책이라니... 아무튼 이번 수욜부터인데 초긴장+.+


내일은 PSAT스터디가 있다. 너무 긴장된다. 또 울렁거릴까봐 걱정이다. PSAT... 극복하자. 힘내자. 넌 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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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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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공부를 시작하려니 그동안 미루어두었던 자료 정리만 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아 졸려.


오늘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란말이다... 일본어 번역은 미루면 안될까. 너무 졸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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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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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가장 잘하는 것은 한국어 같아요.

영어와 일어는 신문을 읽고 뉴스를 듣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말은... 영어는 요즘도 사용하고 있는데 상대가 얼마나 알아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일어는 일본사람이 알아들으려고 노력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일어로는 말해 본 경험이 거의 없어요. 형님이 일본말하는 것 같다고 해서... ㅜㅠ

고등학교때는 불어를 배웠고, 대학때는 중국어도 잠깐 배웠지만 불어로는 '저 불어 할 줄 몰라요', '이 x같은 녀석', 중국어로는 '저기요. 밥주세요' 등의 생존에 필요한 말만 할 줄 알아요.


아랍어로 인사할 줄 압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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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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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님 덕분에 주문한 옷. 오늘 받았다. 예쁘다:)

K여사님이 받으셨는데 풀어보니 예쁘지 않아서 걱정하셨다고 한다. 입어보니 예쁘다. 옷걸이가 좀 좋아야지(응?)


공부 더 하고 자려고 했는데 졸립다. 이번주는 심하게 체해서 오늘 아침에야 밥을 먹기 시작했다. 밥을 거의 못 먹어서 그랬는지 요즘은 자꾸 잠이 온다. 이번주는 그냥 쭉 일찍자야할 듯.


덕분에 생으로 굶었지만 몸무게는 1g도 안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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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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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7시 PSAT 자료 구입

토욜 10시 국제법스터디 모임

토욜 11시 시사영어스터디

일욜 9시 PSAT모의고사 스터디

일욜 2시 태극권(지도수련)

월욜 1시 영어번역스터디


새로 시작하는 일이 많아졌다. 시작은 늘 그러하듯 떨리고 흥분된다. 왠지 정신없고 바쁘게 느껴지기도 한다. 흥분을 가라앉히고 하나하나에 집중하자. 순간에 100% 존재하는 사람이 되자.


오늘은 일본어 사설집을 구했다. 아사히가 최근에 낸 것이고(일본책) 아주 전문적이면서도 쉽게 쓰여있다. 일본어 공부 뿐만 아니라 에세이에도 도움이 크게 될 것이다.

영어 스터디에서 받은 영국교재로 문법공부를 완성해가고 있다.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

국제법, 정치, 경제 어서어서 공부하자. 감을 잃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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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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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두 달이었을 뿐인데 근질근질. 머릿속도 밥달라고 아우성이다.


이번주까지만 일하기로 했다. 그리고 영어스터디를 토요일로 변경, 일요일 오전에는 PSAT스터디가 있다. 그리고 7월 1일부터 석달간 신림에서 공부한다.

국제법 공부부터 하려고 했는데 마침 스터디 모집글이 있어서 메일보냈다. 1차 합격 경험이 있는 사람이어서 부럽고, 요령을 배우고 싶다. 그에 상응하는 도움을 주려면 법 감각을 빨리 살려야 하는데... 거의 다섯달만이니까 6월 안에는 약간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화이팅!


우루사님 덕분에 예쁜옷을 하나 장만했다. 여름 공부할 때 딱 좋은 옷 같다. 어서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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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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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지만 갑자기 체해버려서 오전중에는 꼼짝못하고 누워있다가 db군을 만나러 갔다. 3시에 db를 만났을 때에는 체해서 아픈 것인지, 배가 고파서 아픈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여서 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내가 체했다는 것을 모르는 db군은 여자들은 디저트 배가 따로 있죠?라는 센스가 충만한 대사를 던졌다. 그래서 차와 케익도 먹었다.


tv에 여성의 변신과정이 나왔다. 화장과 변신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db는 나도 변신수준의 화장을 할 줄 아는지 물었다. 물론 할 수 있어. 오늘 그렇게 하고 오지 그랬어요. 응? 그런건 남자친구가 예쁜짓 백개 할때 보여주는 거야. ... 라는 대화를 나누었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내 모습이 많이 미웠던걸까? 맨 얼굴에 이 정도면 미인이라고.


PSAT 스터디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일요일 낮 1시를 덜컥 잡아서, 나는 이 그룹과 공부 못할 것 같다. 평일 저녁7시 이후와 토요일 아무시간이나 된다고 말했는데 왜 일요일을 잡은걸까? 스케줄도 못 맞추는 이들과 공부할 생각은 없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늘 존재한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피하니까 이런 것은 당연한 결과겠지만.. 나는 이런 복을 타고 났구나. 고맙다.


db는 공부를 꽤 안한 것 같다. 왜 그 공부를 해야하는지 확신을 잃은 것 같았다. 어서 이유를 찾고, 확고한 바탕에서 다시 출발하면 좋겠다. 나도 2개월동안 공부를 거의 못했다. 7월부터는 같이 공부하기로 했다. 난 성림에서 공부할건데 db는 어디에서 할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독하게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


db군은 s군과 나이가 같다. 이 사실을 db군을 알게된지 1년이 된 오늘 알았다. 언제까지나 25일리가 없는데, 나는 내 나이 먹는 것만 알지 다른 사람은 늘 그대로라고 믿고 있나보다. db군에게서 s군의 연애에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나는 좋은 형으로서 s군에게 조언을 좀 해 줄 예정이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 s군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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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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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고 싶어졌다.


파란장미에게도 꽃말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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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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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온지 5년이 지났고 나는 지난 20여년간의 악몽같은 생활에서 벗어났다고 착각하며 행복하게 지내왔다. 오늘 그들에게 내가 살고 있는 곳을 들킬뻔한 사건이 터졌는데, 난 거의 패닉상태가 되어서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힘겹게 얻은 행복인데 또 다시 망가진다면 도저히 버틸 수 없을 것이다. 얼마나 놀라고 공포에 떨었던지 가까스로 해결된 후에 길바닥에 주저앉았다. 아르바이트 자리로 돌아온 후에야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안도의 눈물이 터져나왔다. 내가 이루어낸 작은 행복을 한순간에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리고 내 행복이라는 것이 이렇게 쉽게 무너질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서, 무서웠다. 이런 슬픔을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이 가슴아팠다.


며칠전에는 꿈을 꿨다. 나는 외시에 합격했고 그들이 나를 찾아왔다. 그리고 '투자한 돈이 얼마인데, 내놓지 않으면 사람도 아니지'... 그들이 늘 뇌까리던 말들을 꿈속에서도 쏟아냈다. 난 그들이 버린 옷을 입고, 버린 음식을 먹은 기억밖에 없다. 벌레처럼 취급받으면서 생존하게 해 준 것에 보상비를 요구한다면 얼마든 한번에 끝내줄테니 죽을때까지 내 앞에 나타나지 않았으면 한다.


제발 날 내버려 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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