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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대로 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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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대로 보기만 하면 더 큰 상처를 입게 된다. 믿고 싶은 대로 믿으면 마음이 다친다.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


사람의 마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 나는 그저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겠지... 이렇게 도닦은 사람처럼 써내려가다가도 불안하다. 감탄하듯 나를 바라보는 사람을 보면, 예전 어느 날에. 나에게 감탄하며 아름답다고 말하면서도 나를 전혀 존중하지 않던 사람이 떠오른다. 세상의 사랑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어쩌면 여러가지 미사여구로 포장된 섹스(로 가기위한 길) 그 이상의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외계인이니까 이런 사랑이라면 이해하기 어렵다... 그럼 지구인을 사랑해서는 안되는 것일까.



그건 그렇고 대문에 사진. 내가 찍은 사진이었다. 내가 찍은 사진이라는 것을 알았어도 내 이름을 쓰지는 않았을 테니까 의미상 마찬가지. jane doe라고 쓰기에는 이상하다구.

投稿者 6phqe8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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