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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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다녀오니 네발 쐈구나. 이런 녀석들에게 자유주의 통합이론이 통할소냐.
우리나라가 장기적으로 뭔가 해보기도 전에 체제붕괴라도 일어날까 걱정이다. 만약을 대비해서 그 전에 미국과의 관계도 돈독하게 하고, 특히 중국이 탐낼만한 조건을 하나 마련해 둬야 할텐데 말이야. 북한이 갑자기 무너지면 북한 내 친중세력이 중국을 끌어들일수도 있고, 혹은 국경을 바로 접한 상황에서 중국 측에서 먼저 개입하겠다고 나설수도 있으니까. 중국은 북한의 체제붕괴를 원하지 않을테니까... 게다가 아직 중국과 일본, 러시아 미국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란 말이오...
뭐, 중국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중국 소수민족 대 반란이라도 준비해버려...(응?) 제코가 석자인데 북한문제에 신경쓰기 어렵겠지. 물론 한국에 의한 통일 혹은 북한문제 개입이 미국을 위시한 세력의 중국위협용이 아니라는 것을 설득해야하니까. 이것도 장기적 관계형성이 필요한 문제(...라는 말도 안돼는 생각도 해보고 ㅇ<-<)
오늘 수업중에 누군가 정보화 여론형성을 통한 동아시아 통합의 가능성을 이야기 했는데, 내가 보기에 정보화가 국제정치에 영향을 미친 것은 전술로서의 기능과, 배타적 민족주의의 부활 정도? 이 지역이 가야할 길은 아직 멀고 험난하다.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말자. 할머니가 될 즈음에는 평화를 위한 발판을 만들 수 있겠지.
스터디 신청했다. 되면 좋겠다. 정말.
投稿者 6phqe8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