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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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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린다.


K여사님 오시는 길에 넘어지실까봐 우리집 골목길 계단을 전부... 운동화 신은 발로 쓸었다 ㅇ>-<


전에 어느 별점에서 무에타이신이 내 수호신이며, 효도르도 발차기 한방이면 나가떨어뜨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게 무슨 거짓말이냐. 골목 다쓸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1층집 대문앞에서 잘뻔했다.


설이지만... 월요일에도 번역스터디가...

난 꼭 합격해서 진실을 밝힐거야.

수능 만점자의 인터뷰처럼 '학원에는 다니지 않고 매일 교과서 보면서 예습 복습 철저히 했어요.'라는 편집된 영상 뒤에 가려진... '하루하루가 데자뷰인 생활속에서 정신착란이 오는 것 같은 날들을 보내고, 각종 디스크와 성인병과 싸우면서, 점점 성질이 뭣같아지는 나를 발견하다가 삶의 회의를 백번은 느끼고 나면 정말 운이 좋았을 때 합격에의 영광을... 쿨럭쿨럭'하는 비화를 꼭 말해줄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아... 올해 꼭 합격해서 K여사님 호강시켜드려야지!!! 그리고 성질 까칠해지려고 하는데, 안그래도 까칠한 세상, 내가 일조하면 안되지. 어서 합격하자.


애정결핍엔 먼저 사랑하면 좋아요.(응?)

投稿者 6phqe8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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