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 수업 마지막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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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잘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서 안심하고 있었다가 지난 3주 내내 늪에 빠진 기분이었다. 하긴 정치학 책은 6개월 동안 한자도 안들여다봤는데 무슨 재주로 잘하겠니.
그래도 최고답안으로 뽑혀서 다행. 수업도 끝났으니 어서 책 좀 읽어야겠다. 책은 그대로인데 읽는 맛이 이렇게나 다르다니. 6개월 사이에 나도 참 많이 바뀌었구나.
Y군은 일본어 통역을 하러 갈 만큼 일어를 잘하는데 왜 같이 스터디하는 걸까? 뭔가 얻기만 하는 것 같아서 내가 그보다 잘하는 것이 있다면 도와주고 싶다. 난 뭘 잘하지?
投稿者 6phqe8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