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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hqe8

새롭다

중국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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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걸륜의 노래를 듣고 있다. 나는 딱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생활 중국어만 알고 있다(밥 주세요, 물 주세요... 등) 그러니 중국어 노래는 내가 모르는 말로 가득찬 셈이고, 듣고 있으려니 기분이 참 묘하다. 영어나 일본어 음악들은 집중력을 흩뜨리곤 했는데, 이 음악은 클래식같다고 해야 할까? 가사를 모르니까 공부하는데 별 방해가 되지 않아서 좋다.


JP씨는 중국에서 살다 왔으니까 무슨 말인지 다 알아 듣겠지? 내가 일본 음악을 알아 듣는 것처럼 말이야. 노래를 들으며 이런 생각을 하다가 또 그 재미있는 웃음이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혼자만 그런 개성을 가지고 있다니, 불공평해.


오늘 DB군은 정말 무표정했다. 늘 정신없이 웃는 모습에 익숙해져있던 나는 많이 놀라고 말았다. 수업이 좀 어렵긴 했지만 내일 열심히 복습하면서 소화시키면 되. 힘내!


수업같이 듣는 여자 분이 자꾸 날 보면 반갑게 웃더니 며칠 전에는 말을 걸었고, 오늘은 비교적 좀 길게 이야기했다. 난 여자들에게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어쩔 줄 몰라했는데 이상한 변태여자라고 생각되지 않으면 좋겠다. 이야기하다보니 여자분들은 내 옷차림에 관심이 좀 있는 듯 했다. 이번 추석때는 엄마랑 백화점가서 츄리닝을 꼭 사야할 것 같아. 고시생인데 정장 같은 옷밖에 없어서 매일 아가씨 옷차림이다. 난 이런 차림이 정말 편한데, 사람들의 눈길을 받는 건 좀...


입술이 다 갈라졌다. 따가워

投稿者 6phqe8 | 返信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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