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외계인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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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바나나 만세 |
외계인은 한국에 온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도착한 후로 하루도 쉬지 못한 것 같다. 그렇게 사람들을 배려하다니, 나처럼 무심 그 자체인 존재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또한 감동적인 일이기도 했다.
'... 각자의 길에서 힘내서 달리기로 해요.'라는 마지막 한마디와 엽서에 하늘을 날고 있는 소녀그림이 함께 힘내자고 외치는 것 같았다. 마음속이 편하고 밝아졌다.
사람을 알아 간다는 것, 인연이 닿았다는 것은 참 멋진일이다. 하지만 가끔 슬프게 끝내게 되는 일도 있으니까 상대가 다치지 않도록, 그리고 나도 다치지 않도록 신중해져야겠지. 좋아하는데도 다치게 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는 것은 정말 슬픈일이야.
そして、「見いつけたっ」 東京ばな奈 = K여사님에게 행복한 저녁을 선물한 도쿄 바나나~* THANKS!
추석 잘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