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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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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신놓고 아무것도 안해버린 덕분에, 태극권하고 돌아온 지금에야 어제 분 일본어 숙제를 해야한다. 300의 용사들이 눈꺼풀 위에 앉은 모양으로 무겁다.



경제학 s군에게 칭찬받다. 다음에는 참잘했어요 도장을...이 아니라 문자로 화이트 하나만 부탁해야겠다 please. 물론 여성용품이 아니라 답안 틀린 것 수정하기 위한 수정 테이프.



총교련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듣다가 s군이 unhcr이야기를 했는데, 나는 왜 그들이 보호해주는데?라고 묻고 말았다. 묻고 난 후에야 머릿속에 팍 떠오른 생각.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 2조 제 1항. 이 규약의 각 당사국은 자국의 영토 내에 있으며, 그 관할권 하에 있는 모든 개인에 대하여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정치적 또는 기타의 의견, 민족적 또는 사회적 출신, 재산, 출생 또는 기타의 신분 등에 의한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없이 이 규약에서 인정되는 권리들을 존중하고 확보할 것을 약속한다. + 제 18조 1항, 2항.

세계 인권 선언 제 2조. 그리고 제 18조...


너무 부끄러웠다. 아무리 공부안한지 5개월이 다 되었다고 하더라도, 인권이라면 내가 가고 싶어하는 길이 아닌가. 가장 기초가 되는 국제인권법에서 그 "대상"을 지정하고 있는 조항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일일까. 이거야 말로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이 아닌가. 너무 창피해서 눈도 마주칠 수 없었다.


깨어있어야 한다. 할머니가 될때까지 흔들리지 않으려면, 할머니가 되어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그리고 오늘밤 숙제를 끝내려면 ...ㅇ<-< 고기가 뭐길래.(응?)

投稿者 6phqe8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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