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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번역하고 자야해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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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매우 바쁜날이었다.(영어스터디 + 태극권 + 뒤풀이 ㅇ<-<) 태극권 수련중에 Yoon님이 나타나서 매우 놀랐고, 기뻤다. 주로 PSAT 질문을 했고, 그 다음으로 내가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부분(외교사, 국제경제법) 관련 교재를 질문했다. PSAT, 어차피 봐야하는 것이라면 걱정하지 말고 공부하자.


아무튼... 내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니... 나는 내가 부르고 싶을 때나, 혹은 특별한 단 한사람 앞에서만 노래부르고 싶고, 그래서 그런 부탁에 힘들었다.

Yoon님 너무 짓궂군요. 외교부 들어가서 제대로 괴롭혀 드리겠어요+_+ (제발 동영상은 올리지 말아줘 ㅇ<-<)


s와 점심을 먹었다. s군은 가방에 사전이랑 책을 많이 가지고 나왔다. 태극권만 하러 나왔는데 왜 그리 무겁게 했을까? 아무튼 덕분에 책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굉장히 자극적이었다. 난 영어사전도 없이 공부하고 있으니... 공부를 참 편한 방법으로만 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정말 잘하고 싶다면 우직하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아! s군에게 경제학 검사 받기로 함. 외국어 두개씩 매일 번역하면서 하루에 한문제씩 풀 수 있을지... 생각만해도 떨리지만, 말을 했으면 지켜야지. 정말 나라는 인간은 얼마나 타율적인가.


여름을 기다리는 요즘, 마음에 뒤늦은 봄바람이 살랑 부는 것 같다.


이집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내가 아는 이집트사람 오십여명 중 누구인지 모르겠다. 이름이 전부 AHMAD 혹은 MOHAMAD인 아랍권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SEND ME SOME PICS...라고 하면 실망하겠지.(미안)

投稿者 6phqe8 | 返信 (0) | トラックバック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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