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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연휴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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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이후에 영화를 보고 저녁을 같이 먹었다. 생각해보니 스터디가 시작된 12시부터 저녁 8시 무렵까지 쉬지않고 먹었다. 다요트 따위는 이미 안드로메다였던 거였지. 이런 식으로 먹는다면 정말 분노의 다이어트를 해야 할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다.


스터디 선생님이 엠네스티에서 인턴을 했다고 하여, 처음 만났지만 질문을 과하게 했다. 그리고 솔직히 마음이 혹할뻔했다. 나는 정치적 안정, 힘의 정치를 조율하거나 이용하는 것이 인권보호의 첩경이라고 생각해 왔고, NGO에 의한 인권운동은 국가의 이해관계과 상충되기도 하여 힘의 정치세계에서는 아직 조연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시라는 것을 아직 놓지 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생각하게 된 NGO라는 것은 참 매력적인 것이어서, 나도 모르게 흔들릴뻔 한 것이었다. 처음의 결심을 잊지 말자. 다른 길은 이 길이 끝난 후에 찾아가도 늦지 않다.


오늘 스터디는 두번째였다. 틀린 것을 지적받을 때 기쁘다. 더 많이 지적받고 싶고, 더 새로운 것을 알고 싶다. 더 많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연휴기간 동안 '09 PSAT을 풀기로 했다. 사실 아직도 PSAT을 다시 보기란 두렵고, 상처에 소금을 뿌린 듯 아프다. 하지만 삶이란 이런 사건들을 늘 제시하고 어찌 되었든 우리는 이들과 마주해야 하는 것이겠지. PSAT이 녀석 태극권으로 밀어버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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