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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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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것은 참 좋구나. 별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데도 마음이 참 편해진다. 방금 잠시 메신저로 인도네시아 친구와 이야기 했는데 날씨를 묻는 것 만으로도 말할 수 없이 좋은 기분이 들었다. 이런 민감함이라니... 인간관계를 너무 끊고 살았나... 아니면 1차를 앞두고 많이 예민해진 걸까?


퇴사하면서 공부에 집중하려고 친구들 연락처를 모두 치워버리고, 이 메일도 없애 버렸다. 덕분에 세계 각국에 있는 그들을 다시 보기 위해서라도 꼭 합격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지만... 이런 걸 보면 나라는 인간은 얼마나 타율적인가 하는 회의감이 들 정도라고 해야 하나.


그건 그렇고 상황판단이라는 건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점수가 떨어지는 과목인가? 오늘 모의고사 스터디 마지막이었는데 최저점을 찍었다. 문제가 매끄럽지 못하긴 했지만 그런 문제라도 평균점수를 받는 학생들이 많은 게 사실이니까. 조금 불안해진다. 어쨌거나... 기출과 비교해 보고 나올 만한 녀석은 기억해 둬야지.


정말... PSAT같은 시험은 두번다시 보고 싶지 않다. 그러니 올해 꼭 합격할 수 밖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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